RT SHOW 13탄 – 인천 롤러장 롤캣에서 데이트하기

안녕하세요. RT SHOW의 펠리와만쥬 입니다. 오랜만에 RT SHOW 게시물을 올립니다. 저희 커플은 색다른 곳을 가서 체험해보고 데이트도하고 여행도 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요. 그래서 특이한 박물관이나 체험, 아름다운 곳을 여행하러 다닌답니다. 그것이 저희는 곧 데이트에요. 매일 전화통화를 하면서 다음 주에는 무엇을 할까, 어디를 갈까 하며 정한답니다. 저희가 이렇게 놀러 다니다 보니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흔히 다른 커플들은 항상 영화보고 밥 먹고 카페 가며 데이트를 하는데요. 물론 이런 데이트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더욱 색다른 데이트를 하고 싶으시다면 데이트 하는 날 만나서 색다른 곳도 가보고 이색적인 체험도 같이 해보고 아름다운 곳도 같이 보면서 애인과 더욱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 보는 건 어떨까 하여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어디를 갈지 고민이 되신다면 저희 RT SHOW를 찾아보시면서 도움이 되고자 RT SHOW 게시물을 매주 작성해요. 물론 데이트하기 좋은 곳을 위주로 작성이 되지만 가족 분들이나 친구들끼리도 가기 좋은 곳이라 생각이 됩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T SHOW 에 대하여 말이 길어졌는데요. 오늘은 이색적인 체험. 우리 아버님, 어머님의 추억이 가득할 것만 같은 그곳. 롤러장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롤러장이 많이 대세이지요. 저희는 막 대세가 될 무렵 롤러장을 다녀왔답니다. 저희가 다녀온 곳을 소개해 드리기 이전에 롤러에 대하여 궁금해져서 한번 짚어보고 넘어가겠습니다. 롤러. 롤러스케이트에 줄임말인 듯합니다. 롤러스케이트는 아이스 스케이팅이 성행한 시기는 16세기경이었으나 롤러스케이팅은 그보다 늦은 18세기 초 영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1760년대 벨기에의 J.멀린이 창안하고, 1863년에는 미국인 J.플림턴이 바퀴가 4개 달린 롤러스케이트를 고안하였다고 합니다. 롤러는 아이스 스케이팅과 같이 얼음이 필요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단시일에 전 유럽에 파급되었다고 하는데요. 여러 곳에 보급이 되어서 롤러스케이팅은 세계적인 붐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특히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미국인 사이에는 더욱 유행하여 유럽을 능가하였다고 해요. 아마추어 롤러스케이트계의 단체로서 1924년 국제롤러스케이팅연맹이 창설되었는데 본부는 에스파냐 바르셀로나에 있다고 합니다. 롤러에 대하여 경기가 있다 하네요. 해마다 세계 선수권 대회 및 각종 국제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저 붐으로 남은 존재인줄 알았는데 경기가 있다하니 신기합니다. 70년대에서 80년대 롤러장으로 붐을 일으키고 지금 다시 붐을 일으키는 듯합니다.

인천 롤캣은 지하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는 편리해요. 따로 주차요금을 받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안에 들어가시면 자신에게 맞는 롤러스케이트를 고르시고 락카도 이용하시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소인은 8,000원, 대인은 1,0000원, 대여료포함에 2시간 이용 가능해요. 옛날의 추억을 되살리며 옛날 노래들이 많이 나옵니다. 근데 뭔지 모르게 삥삥 돌며 다니는데 그냥 그게 재미가 있습니다. 화장실도 안에 있으니 편리하게 다녀오시면 되고요. 타다가 허기가 지시면 매점도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물론 그 안에 있는 매점은 밖에 보다는 가격이 나가니 알아두시고요. 곳곳에 포토존이 있습니다. 타시다가 사진도 찍으세요. 요즘 롤캣장이 많이 생겨서 여러 곳에서 이용이 가능 하실거라 생각이 들지만 이곳도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곳이라 추천해드립니다. 다들 재미나게 데이트하세요. 이만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