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 SHOW 14탄 –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 중문점

안녕하세요. 여러분 펠리와만쥬 입니다. 요즘 제주도에 푹 빠져 있는데요. 해외여행을 다녀와 봐도 제주도가 더 좋더라고요. 진짜 나중에 돈 엄청 많이 벌어서 제주도 가서 살고 싶은 1인입니다. 저희 커플이 작년에 제주도 여행을 가면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재미있는 박물관이 있더라고요. 물론 서울에도 있는 걸로 알지만 뭔가 제주도에 있는 박물관을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방문한 그곳. 생각보다도 재미가 쏠쏠했던 그 곳. 박물관은 살아있다. 소개해 드릴게요.

박물관은 살아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문화 콘텐츠 그룹 ㈜크리에이티브 통에서 선보이는 관객참여 문화놀이 공간으로 국내 최초로 ‘착시미술’을 도입하여 미디어, 오브제 아트 등 다양한 영역을 접목시켜 탄생한 신개념 놀이 체험 전시관입니다. 관객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리액션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유쾌한 작품들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류 대표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류의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다니 뭔가 뿌듯한 부분이군요. 그 중 저희가 다녀온 제주 “박물관이 살아있다“ 는 다섯 개의 착시체험 테마로 이루어진 눈속임 테마파크로 독특한 개성을 가진 옵티컬 일루전 아트, 디지털아트, 오브제아트, 스컬쳐아트, 프로방스아트 5개의 테마를 통해 특별하고 재미있는 체험과 스토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각각의 테마가 표현하는 이야기 속에 들어가 직접 주인공이 되고, 미술작품 속에서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에요. 테마가 다섯 가지나 되어서 사진 찍고 구경하다 보면 시간이 훅 간답니다. 역시 이런 곳은 가족들과 오기 보다는 연인들이 주로 많이 방문을 하는데요. 이런 곳은 재미있는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곳이지요. 이용요금은 개인 성인 11,000원, 청소년, 군경은 10,000원, 어린이 9,000원, 경로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9,000원입니다. 단체 20인 이상은 성인 8,500원, 청소년, 군경 7,500원, 어린이는 7,000원, 경로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7,000원입니다. 이용시간은 9시에서 21시 30분까지입니다. 주차는 무료이며 굉장히 넓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문의 및 안내 번호는 064-805-0888 입니다. 역시 말보다는 사진이 필수이겠지요.

정말 생생하지 않습니까. 진짜 주인공이 된 기분입니다. 역시 이날도 커플이 주를 이뤘다죠. 사진 찍는데 기다리고 기다리다 찍고 또 저 쪽 가서 기다리다가 찍고 그래도 너무 재미있는 곳 이였습니다. 또 매력적인 부분은 바로 옆에 얼라이브 카트가 있습니다. 저희는 카트까지는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늦었다는군요. 박물관은 늦게까지 하니깐 카트먼저 체험하시고 박물관 들어가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카트까지 체험 할 경우에요. 다음에 제주도를 가게 된다면 카트를 꼭 체험해볼 계획이 있습니다. 물론 제주도는 워낙 볼 것들도 많이 있어서 어디를 여행할지 고민이 되시겠지만 이런 박물관이나 카트체험도 추천 드립니다. 특히 박물관은 여름에 가기 좋은 곳 같아요. 저희가 갔을 때 너무 더웠는데 박물관 가니 실내라 시원하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나왔거든요. 여름에 제주도 가실 계획이라면 동굴이나 이런 박물관 추천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제주도는 한 여름에 가시는 건 추천 드리지 않아요. 너무 고생을 해서요. 그래도 너무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엑티브한 체험을 하고 싶으시다면 “박물관은 살아있다” “얼라이브 카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