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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쥬 TALK/햄스터 육아일기♥

구미베어의 여름나기!!

구미베어의 여름나기 대작전!!




요즘 너무너무 더운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ㅠㅠ

우리 애기들도 많이 더워보이더라고...

전부터 여름을 어떻게 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일단 시원한쪽으로 집을 옮겨두긴 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추욱 쳐지더라고요...








전에 어떤글을 봤는데...

여름에 너무 더워서 햄스터가 하늘나라로 갔다는...

그런 글을 본 뒤로 더욱 걱정이...

그래서 이번에 여름나기 대작전을 펼쳤답니다!!!!










구미베어의 여름나기 대작전!!!



(구미사진만 있답니다!)





나름 엄청나게 고민의 고민을 하다가 구멍이 뚫린 시원한 집으로

바꿔줘야 겠다라는 결론을 낸 후 박스를 구매했답니다!!

이땐 몰랐지...




구멍도 뚫렸겠다, 넓직하겠다

대리석도 깔아주고 ㅋㅋㅋㅋㅋ

이러면 여름나기에 문제없겠다 생각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아이스박스도 놔주면

정말 시원하게 나겠다라고 생각을 했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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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과는 구미의 탈출로 마무리지었답니다...

저 박스는 현재 저의 개인용품을 담아둔 박스가 되었쬬....










탈출후의 구미의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좌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고 움직이지도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에 일어난 일인데...

제가 일어나기 전까지 구미는 방안을 누비다가

발각되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출은 실패로 끝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출을 어떻게 했냐면.. 

구명을 갉아서 나왔어요... 왜 햄스터 키우시는 분들이

리빙박스 투명한 거 쓰시는지 알겠더라고요...

혹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 계신다면...

구멍뚫린거는 피해주시길.. ㅠㅠ

(쇠로 된 케이지는 쇠를 갉아서 소리가 정말 드드득- 크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리빙박스를 구매했는데

이번에는 너무작아...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다이소가서 직접적으로 눈으로 보고 구매하세요...

그게 낫겠어요.. ㅠㅠ 

암튼 저 집은 저의 물건담는 바구니로 변하였고

이렇게 구미베어는 다시 원래집으로 돌아갔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