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기

요즘 날씨가 점점 시원해지고 있는 듯합니다. 이번 년도에는 비도 많이 오기도 하고 그랬던 거 같습니다. 작년에는 비가 너무 안와서 더워도 미친 듯이 더웠는데요. 이번에는 작년만큼 덥지는 않은 듯해요. 물론 너무 비가 많이 와서 채소 값도 비싸고 과일 값도 비싸고 충청도 지역에는 홍수도 나고 그랬는데요. 욕심이지만 비가 적당히 왔다가 안 왔다가 그랬으면 좋겠는데요. 역시 자연은 맘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요. 오늘은 자연이 준 건강한 선물. 마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려 합니다. 외국인들은 마늘을 기피하지만 사실 마늘은 정말 건강한 식품 중 하나지요. 건강한 마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할게요. 마늘. 마늘은 중앙아시아가 원산인 백합과중 가장 매운 식물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극동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는 100가지의 이로움이 있다고 해요. 오늘날에는 마늘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져서 웰빙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미국 타임지에서도 세계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하였으며 그 자체로 먹어도 좋고 음식 재료로 사용해 먹어도 좋은 기능성 식품이라고 예찬했다고 해요. 1. 세균성 질병 예방. 마늘 속의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결핵균, 디프테리아균, 이질균, 티푸스균 등에 향균작용 효능이 있으며 감기나 식중독, 피부병 등 각종 세균성 지병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마늘을 먹었을 때 매운맛이 나는 이유도 알리신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해요. 그렇지만 매운맛이 나는 만큼 효능이 너무나도 좋은 거 같습니다. 2. 피로회복에 도움. 마늘은 피로회복이나 체력증진에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알리신 성분과 비타민 B1이 결합되면 알리티아민이 되어 이 성분이 몸 안에서 분해되지 않고 저장되며 흡수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건축 현장의 노동자들 식사에는 꼭 마늘이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피로회복하고 싶으신 분들 뛰어난 효능을 보여주는 마늘을 섭취해 보시는 것도 좋지요. 3. 콜레스테롤에 도움. 마늘의 효능 중 혈전분해 효능이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하여 혈액응고를 예방해주며 심장병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마늘 추출물을 하루 1g 씩 복용했을 경우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60에서 70프로 가량 줄었다고 해요. 그러나 큰 수술을 앞두고 계신 분들은 위험하다고 합니다. 혈전분해 효능으로 인하여 출혈이 일어나면 혈액이 응고되는 속도가 늦어지기 때문에 과다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요. 4. 다양한 효능. 마늘은 항암효과에 뛰어나며 다이어트, 피부노화 방지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남성분들에게 좋은데요. 전립선 건강에 좋으며 특히 정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에게는 다이어트와 피부노화방지에 좋고 남성분들은 정력에 좋으니 마늘은 성별을 불구하고 정말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마늘을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있다. 종기를 제거하고 풍습과 나쁜 기운을 없앤다. 냉과 풍증을 제거하고 비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를 따뜻하게 한다. 토하고 설사하면서 근육이 뒤틀리는 것을 치료한다. 전염병을 예방하고 해충을 죽인다.” 라고 쓰여 있다고 합니다. 마늘은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요리에서 쓰이는 걸 많이 보셨을 텐데요. 마늘의 강한 향이 비린내를 없애고 음식의 맛을 좋게 하며 식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향신료로 많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늘의 강한 향 때문에 박찬호 선수나 안정환 선수가 힘든 외국 생활을 하셨죠. 마늘을 먹은 후 냄새를 없애고 싶으면 우유를 천천히 마시거나 녹즙, 또는 자스민차, 허브차를 진하게 타서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만약 마늘이 인삼처럼 재배하기 힘든 식품 이였다면 인삼보다 비쌌을 거라는 의견을 서양학자가 내놓을 정도로 영양적으로 거의 완전체에 가까운 식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술을 앞두고 계신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너무나도 좋은 마늘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