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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 TALK/펠리관심사

동양의 작은 괴물 세계 챔피언 이노우에 나오야 이야기

안녕하세요 펠리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정보는요 복싱선수인데요

동양인 세계 챔피언 하면 누가 떠오르죠? 파퀴아오?

하지만 차세대 동양인으로 복싱계를 이끌어갈 선수로

이노 누에 나오야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복서일까요?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이노우에 나오야

나이 : 1993년 4월 10일

국적 : 일본

키 : 162cm

리치 : 1m 72cm

스탠스 : 오소독스 (오른손잡이)

전적 : 14 전 14승 0패 12KO

별명 : Monster


일본의 프로복서이자 동양인 세계 챔피언이다 생각보다 잘생긴 외모와

너무나도 압도적인 실력으로 이미 동양인, 아시아인의 희망으로 불리고

복싱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복서이다.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이미 2체급을 제패했고 WBO 주니어 벤텁급 세계 챔피언이다.








별명이 몬스터 괴물인데 그 이유는 체급에 비해 압도적인 펀치력과 무자비한 보디 공격과

압도적인 실력 차이와 기량으로 상대방을 압도적으로 제압해서 생긴 별명이 더 몬스터 괴물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스포츠 하는 사람들에게 이쁘고, 잘 생기면 환장하는 로맨스, 판타지가 있다.

그래서 현재 일본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젊고 엄청난 팬층을 소유한 복서입니다.





위 사진은 이노우에 나오야가 내한 왔을 때 우리나라 챔피언과 스파링하는 사진입니다.

물론 당연히 이노우에 나오야가 압도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엄청난 스킬과 실력 차이를 보여준 스파링이었다.

이노우에와 한국 챔피언의 스파링 영상에 키보드워리어들이 우리나라 챔피언을 욕하는 댓글이 많은데

이노우에 나오야는 차세대 복싱 블루칩이라 불리는 세계 챔피언이어서 기량 차이가 나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

한국 챔피언을 본인이 이기겠다는 댓글로 대한민국이 키보드 앞에 선 세계 챔피언보다 강하단 걸 보여줬다.

이노우에 나오야는 2009년 전 일본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그의 천재성을 보여줍니다.

2010년에는 전 일본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는 기량까지 보여줬습니다.

2011년 6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1회 대통령배에서 금메달까지 땄고.

일본 아마추어에선 적이 없다고 해도할 말이 없을 정도였다.


그렇지만 다른 나라 아마추어 세계권 대회에서는 연전연패를 당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의 나이

17~19세 때 참가한 대회로 이나 이때부터 강한 펀치력을 보고 아마추어보단 프로 복싱 스타일 이란

평이 더 많았다 아마추어로써 최종 전적은 75승 6패 48KO이며 아마추어에서도 매우 대단한 성적이다.








아마 추어에서 연전연패의 기억과 몇 번의 패배는 이노우에 나오야에게 더 강해지고 싶다는 마음과.

자신감과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는 동기부여가 되었고 프로로써 데뷔하기로 합니다.





2012년 10월 필리핀 챔피언 크리슨 상대로 프로 데뷔 전을 치르고 4라운드 KO로 경기를 승리

이노우에는 프로복서로 데뷔할 때부터 험난한 훈련과 험난한 상대 험난한 길을 계속 자처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3년 일본 라이트 플라이급 챔피언 료이치 타구치에게 도전한다 료이치 타구치는 그 당시

본인의 체급에서 세계에 갖다 놔도 강자로 인정받을 정도로 강한 챔피언과 20전이 넘는 베테랑 복서여서

당시 많은 사람들이 이노우 나오야가 아직은 너무 이른 거 아닌가라는 평이 많았지만 10라운드 내네

이노우에 나오야가 압도했고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세계 챔피언이 됩니다 그리고 료이치 타구치는

나중에 해당 체급 세계 챔피언까지 되어버렸습니다 나오야는 일본 챔피언이 되며 진짜 강호로 인정받습니다.


2013년에는 필리핀 상위 랭커 복서들을 연달아 KO로 잡아내며 공석이였던 OPBF 라이트 플라이급

동양 챔피언의 자리에 오릅니다 그 직후 세계 챔피언에게 도전할 것을 선언하기까지 합니다.

2014년 4월 불과 6전과 젊고 어린 나이로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고

라이트 플라이급 세계 챔피언 아드리안을 6라운드 KO 승으로 잡아내며 세계 챔피언이 됩니다.

해당 체급에서 한차례 더 챔피언벨트를 방어해내고 (물론 KO 승) 타이틀을 반납하고

주니어 밴텀 세계 챔피언 오마르 에게 도전한다고 선언했고 2014년 12월에 실제 오마르와

시합이 펼쳐집니다 이 오마르는 43승 1패로 WBO 주니어 밴텀 챔피언을 8번이나 방어했고

다른 체급까지 합치면 10년이란 세월 동안 27번이나 방어전을 지켜난 말 그대로 압도적인 챔피언이었다.


나오야 vs 오마르 대결은 세계인들이 나오야가 아직은 너무 이르다고 모두 나오야 패배를 예상했지만

2라운드 KO 승으로 압도적으로 경기를 쟁취해서 가져가는 이노우에 나오야.








이렇게 나오냐는 어린 나이로 압도적으로 커리어를 미친 속도로 쌓아가며 2체급을 석권했고

그 이후에도 4번이나 시합을 아주 가볍게 방어했습니다 현재도 WBO 주니어 밴텀급 챔피언입니다.

후에 로마첸코와의 경기 가능성도 충분히 있고 로마첸코vs나오야 경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벌써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