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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 TALK/펠리관심사

경기 3번 만에 세계 챔피언 된 남자 바실 로마첸코 이야기

안녕하세요 펠리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정보는요.

그전부터 언급했지만 저는 복싱을 매우 사랑합니다.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복싱선수 바실 로마첸코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장 짧은 시간에 세계 챔피언에 오른 남자의 이야기.





이름 : 바실 아나툴리오비치 로마첸코

국적 : 우크라이나

나이 : 1988년 2월 17일

키 : 168cm

체급 : 페더급, 슈퍼페더급

별명 : High Tech ( 첨단 기술 ), No Mas 첸코

업적 : 올림픽 금메달 2회, 가장 짧은 시간에 세계 챔피언이 된 남자


별명은 High Tech 첨단 기술이다.

그만큼 복싱 테크닉이 매우 뛰어나고복싱은 주먹을 쓰는 스포츠지만

스텝 즉 발이 얼마나 빠르고 발을 얼마나 유용하게 써야 하는지 알려준 선수.


민첩 스피드는 이미 만렙을 찍은 캐릭터고 생긴 것도 꽤나 준수해서 인기가 매우 높다.

포지션은 사우스포 스타일(왼손잡이) 체력 또한 매우 뛰어나고.

펀치 또한 자신의 체급보다 뛰어난 하드쳐이다 뛰어난 복싱 테크닉으로

화려한 경기 영상을 보여줘서 올해 Best 파이터, 올해 최고의 복서로 뽑혀버렸다.

아마추어 활동 시절에는 전적이 무려 396승 1패 그 유일한 1패마저도 완벽하게 복수했고.








역대 최고의 아마추어 복서로 경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겐나디 골로프킨이 아마추어 전적이 320번이고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90회 정도입니다.


프로 전적은 11승 1패 그 1패는 자신보다 체급이 훨씬 높고 무거운 선수였고
그런 상대를 상대로 판정 논란 편파판정으로 얻은 유일한 1패이다.
바실 로마첸코 프로 데뷔 후 아주 급속도로 빠르게 슈퍼루키에서 세계 챔피언이 되어버립니다.
전적 3 전 만에 WBO 페더급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가게 된 것입니다.
경럅급 복서 중에서 세계 최고라 불리고 체급을 따지지 않고 오로지 실력으로만 랭킹을 매기는
PPV에서 1~2위를 다투는 복서이다 PPV1위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복서는 게나디 골로프킨 입니다.





세기의 Big 매치 로마첸코 vs 기예르모 리곤도
기예르모 리고 나도는 쿠바 출신 슈퍼밴텀급 왕자입니다.
파퀴아오 vs 메이웨더, 카넬로 vs 골로프킨처럼 많은 사람들이 로마첸코와
기예르모 리고 인도의 경기를 궁금해했고 마침내 둘의 경기가 선사가 됩니다.
기예르모 리곤도 또한 사우스포 스타일 올림픽 금메달 2회에 매우 뛰어난 테크닉 복서입니다.
로마첸코또한 사우스포에 뛰어난 테크닉 복서 둘의 경기는 말 그대로 라이벌 매치였죠
그리고 마침네 경기가 시작되었고 6ROUND 로마첸코의 기권승(RTD)로 끝났습니다.
모두들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로마첸코가 파워와 정교함으로 승부를 볼 줄 알았고.
기예르모 리곤도 스피드와 회피 카운터로 승부를 낼 거라 예상했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기예르모 리곤도 파워, 스피드, 회피, 정교함 어느 하나 로마첸코를이길수가 없었다.

바실 로마첸코는 기예르모 리곤도잡아내고 경량급 최고의 복서로 군림하게 됩니다.







( 물론 기예르모 리곤도가 나이가 너무 많았고 예전에 비해 능력치가 너무 많이 떨어졌다. )
바실 로마첸코는 4경기 연속 기권승으로 승리하면서 High Tech 첨단 기술이라는 별명 말고
또 다른 별명 No Mas 첸코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상대방들은 뼈가 부러진 것도 아니고
피를 심하게 흘린 것도 아니고 체력이 지친 것도 아니지만 경기를 스스로 포기하게 만들었다.
즉 상대방의 멘탈 부숴버릴 만큼 높은 수준의 복싱 실력을 보여줬다는 겁니다.
그 이후 로마첸코는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리나레스와 시합에서 처음으로
스트레스를 맞고 첫 다운을 당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 적극적인 콤비네이션 공격으로 
레프트 바디샷으 10ROUND KO 승으로이기면서 단 12경기만에 3체급을 석권하고 맙니다.





바실 로마체코는 종합격투기 선수들이 매우 좋아하는 복서이다.

보통 종합격투기 선수들이 시합을 준비할 때 복싱 경기 영상을 많이 안 보는데

조제 알도를 상대로 페더급 타이블 방어에 성공했던 맥스 할로웨이가 승리 직후 인터뷰에서

경기를 준비하며 로마첸코의 경기를 많이 참고했다고 얘기했다 그 이후로

조제 알도를 로마첸코 해버려라는 드립이 생겨버렸다.


그만큼 뛰어난 테크닉으로 종합 격투기 선수들조차 감탄하는 복서가 로마첸코이다.

그리고 복싱을 정말로 사랑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 또한 로마첸코입니다 물론 2명 더 있습니다.

로마첸코, 이노우에 나오야, 겐나디골로프킨,카넬로 를 좋아합니다 저는 그중 로마 체코가 1위.

로마첸코는 물구나무서서 걷기 빠른 풋워크 화려한 스텝 8초에 80번이 넘는 펀치를 날리면서.








공개훈련 때도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경기 승리 후 백덤블링까지 하면서 퍼포먼스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주먹을 쓰는 스포츠에서 발 또한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복서 로마첸코.

실제로 모든 운동은 하체가 기본이며 격투기에서 스텝이 매우 뛰어난 테크닉과 어려운 테크닉이라는 것은

격투기를 해본 사람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스텝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이런 모습 땜에

종합격투기 선수들한테도 멘토로 불리고 있는 로마첸코 앞으로 더욱더 멋진 행보가 보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