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펠리 TALK

시빌워 아이언맨의 시선을 탐구해보고 파해쳐보자

안녕하세요 펠리와만쥬의 정보TALK시간 입니다. 오늘 저희가 알려드릴 스토리는요. 바로 실패를 모르는 마블의 최근작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입니다. 하지만 시빌워의 영화를 리뷰 하는게 아니라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에서 아이언맨의 시선을 탐구해보는 시간입니다. 전부다 이사다시피 시빌워의 주된 내용은 히어로 법안 찬성파vs반대파의 대립대결 입니다. 내부전쟁이죠. 하지만 저희가 알아야 할 것은 마블의 큰 그림을 더욱더 재밌고 뜻깊게 보기위해서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시선과 생각을 탐구해 볼려고 합니다. 찬성파vs반대파가 아닌 다른 이유에서도 내부전쟁은 일어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럼 당장 그이유를 파해쳐 볼까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이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아이언맨과.캡틴아메리카.시빌워를 안보신분들은 뒤로가기를 꾸욱 눌러주세요^^

 

 

아이언맨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세계최고의 배우로 만들어준 캐릭터 입니다. 그렇다면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는 어떤 캐릭터 일까요? 일단 토니 스타크는 자기 잘난맛에 살아가는 캐릭터 입니다. 남이 나에게 뭐라 말하던 말든 내가 하는일이 제일 멋있고 내가 제일 잘나가고 제일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세계최고의 재력가이자 천재인 토니스타크는 저희가 아는 전형적인 히어로물의 스토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충격을 받고 그것을 계기로 노력하고 성장하고 강해지는게 저희가 아는 전형적인 히어로물,애니물 입니다. 토니스타크는 초반에 팀과 체계를 싫어합니다. 하지만 아이언맨1에서 자기가 만든 무기들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몰랐고 자기가 만든 무기가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고 자기도 죽음에 이르게 할수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그래서 무기판매를 그만둔다고 대중과 정부에게 대놓고 얘기했고 자기가 잘못한 과오를 다시잡기위해 아이언맨으로 활동 합니다. 그렇습니다. 토니 스타크는 자기자신을 위해 아이언맨이 된 것 입니다. 자기의 죄책감을 없애기 위해 아이언맨 슈트를 만들었고 아이언맨으로 히어로로 활동했죠. 그리고 자기자신을 믿었죠. 이렇게 하면 죄책감을 떨쳐낼수 있다고. 하지만 결국엔 아이언맨도 사람이였습니다. 잘못 된 생각이였죠. 그 계기가 바로 어벤져스1.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소코비아 사태입니다. 어벤져스1에서 로키가 지구를 침략했고 치타우리 종족으로 지구가 위험해지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토니 스타크는 강박증에 시달리죠. 아이언맨3에서 언제 다시 외계종족이 쳐들어 올지 모르고 자기의 소중한 사람을 지키지 못할 거 같다는 생각에 강박증 처럼 슈트를 만들었죠. 처음에는 자기자신의 과오를 떨쳐내기 위해 아이언맨 슈트를 만들고 었다면 조금씩 그 사상이 바뀌고 있죠. 불안해서 만들게 되죠. 시빌워에서 토니 스카트가 히어로 법안에 찬성하게 된 가장 큰 핵심은 바로 소코비아 사태 입니다. 어벤져스2 소코비아 사태에서 어벤져스는 세상을 구했지만 가장큰 인명피해를 내죠. 네 그렇습니다.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나간거죠. 

소코비아 사태이후 토니 스타크는 완전히 변해버리죠. 자기가 시작했던 무기시장이 수많은 사람을 죽이는데 사용되어서 그 죄책감을 떼어내기 위해 슈트를 만들었고 아이언맨이 탄생됬지만 아이언맨이 되어서도 무고한 사람이 죽는 사태가 일어난 거 였습니다. 토니 스타크는 그것이 자기 잘못이라는 죄책감이 들기 시작했고요. 아이언맨 이렇게 점점 변해가죠. 그래서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 아이언맨 히어로 법안에 찬성했죠. 왜냐면 토니 스타크는 누군가 우리를 통제 해야된다고 말했죠. 이 말은 책임회피란 뜻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토니 스타크는 두려운거죠. 소중한 사람이 자기때메 죽을까봐. 또 무고한 사람들이 죽을까봐. 그것이 자기탓 이라는 죄책감이 들기 때문이었죠. 아이언맨 입장에서는 히어로 법안은 누구보다도 자기자신을 위한 법안 이였습니다. 한때 자기 잘난맛에 살던 남자가 이제는 자기 자신을 두려워하게 된거죠. 그렇습니다. 토니 스타크의 진정한 적은 자기 자신이란 결론이 나오죠. 이렇게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의 전쟁의 종지부는 히어로 법안의 찬성파vs반대파의 결코 간단한 대립이 아닙니다. 바로 자기자신과의 싸움과 신념을 나타내는거죠.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마블의 큰 그림은 정말 놀라울 수 밖에 없네요. 이렇게 천천히 관객을 설득 시키며 자기 자신과 싸우는 아이언맨 이지만 그 만큼 성장하는 아이언맨도 볼수있게 되는거죠. 이상 시빌워 아이언맨의 시선 탐구를 끝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