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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 TALK/펠리관심사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오역 논란과 진실한 후기+결말

안녕하세요 펠리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정보는요.

개봉 4일 만에 300만을 돌파한 모두가 기다려온.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입니다.

하지만 어벤져스 인피니티워가 개봉되고.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박지훈.

인피니티 오역 등이 논란이 되었다.

인피니티 오역 논란과 결말의 대해서 파헤쳐 보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인피니티워 엄청난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직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꼬옥 눌러주세요 ^^

























찐따가 되어버린 닥터 스트레인지.

어벤저스 인피니티워를 보신 분들은알 것이다.

닥터스트레인지는 타임 스톤을 이용해서 만 4천여 가지의 미래를 본다.

그중에서 승리하는 단 하나의 미래를 봅니다.

그리고 닥터는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한데.

타임 스톤을 지키긴 위해선 너희 둘을죽일 수도 있다고 얘기하고요.

물론 닥터 스트레인지 와 아이언맨은 친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말한 닥터 스트레인지가 타노스에게 순수히.

타임 스톤을 넘겨주고 아이언맨이 왜 그랬냐는 질문에.

영화관 번역으로는 이제 더 이상 가망이 없어라고 번역이 됩니다.

이 번역은 닥터 스트레인지를 찐따로만들어버리고.

영화 자체의 스토리를 왜곡해버리는 최악의 오역이 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말한 We're in the end game now는.

end game은 영미권에서 쓰이는 체스 용어이다.


이것은 이제 더 이상 가망이 없어라고 해석하는 게 아니라.








이제 알게 될 거야, 마무리 단계야, 우리는 끝내기를 한 거야.


이제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거야라고 해석하는 것이 옳습니다.


이 말들은 끝나지 않았다는 의미심장한 말들입니다.

 어벤저스 4를 예언하는 떡밥의 말들인 거죠.

그리고 닥터 스트레인지가 죽기 전에토니에게.

Tony There was no other way라고 말하며 죽는데.

이 문장은 방법이 없었어라고 번역이 됐지만.

이 문장은 이게 유일한 방법이었어라고 번역되는 게 옳다.

즉 가망이 없었어, 방법이 없었어 이렇게 번역이 돼서.

닥터 스트레인지는 모든 걸 포기하고 타임 스톤을.

타노스에게 줘서 조금이라도 더 살아보려는.

찐따 스트레인지가 되어버린 것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만 4천여 개의 미래 중에서 승리하는 단 1개의 미래를 봤고.

그 미래를 위한 시나리오를 만든 것이다.

즉 닥터 스트레인지만이 모든 걸 알고 있는 히어로다.





효자가 된 닉 퓨리.

어벤저스 인피니티 마지막 쿠키영상에서.

닉 퓨리가 등장합니다 닉 퓨리는 갑자기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고.

급하게 송신기를 들어서 어딘가 연락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어딘가 연락하는 모습 뒤에 닉 퓨리도몸이 사라지면서 죽음일 직면할 때

닉 퓨리의 전매특허 욕인 Mothertfu... ecker를

어머니로 번역해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 어머니라는 번역 때문에 졸지에 닉 퓨리는 죽는 순간에.

어머니를 찾게 되는 효자 닉 퓨리가되어버리고.

송신기의 마지막 문양은 캡틴 마블 로고인데.

 번역 땜에 닉 퓨리의 어머니가 캡틴 마블인 줄 아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원래 닉 퓨리가 하려던 말은 욕인데.








이런 제기랄, 빌어먹을 이 정도로 번역이 돼야 하는 욕이다.

원래 닉 퓨리는 욕을 잘하는 캐릭터여서 개새끼라는 욕도 쓰곤 했다.


그리고 쿠키영상 마지막 로고는 캡틴 마블 로고 말했는데.

캡틴 마블은 2019년도 개봉될 영화입니다 그리고.

마블 측 최초의 여성 히어로 캐릭터로 단독 영화가로 등장할 것입니다.

본명은 캐럴 댄버스이고 초인적인 힘을 가졌고.

반드시 다시 돌아올 타노스와 격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어벤저스 4에서)

캡틴 마블 역할을 맡은 배우는 브리 라슨입니다.




그 외에 잘못된 오역들.

타노스의 우주 절반을 죽이려는 동기 또한 잘못 번역되었다.

타노스의 고향 타이탄의 문제 해결을위해서.

절반을 죽이자는 해결책을 냈지만 무시했고 결국은 타이탄은 종말을 맞이한다.

그런데 영화관 자막에서는 타노스가 실제로 타이탄 인구 절반을 죽였다고 말한다.

 어처구니없는 번역 때문에 타노스가 자신의 신념이 틀렸는데.

우주의 절반을 계속 죽이려는 초등학생보다 못한 동기를 가진 캐릭터로 전략한다.

 어벤져 인피니티워의 아주 중요한 빌런인 타노스라는 캐릭터의 매력과.

영화 자체의 세계관을 부수는 동시에빌런의 동기를 통째로 날려버린 오역이다.


그리고 캡틴 아메리카가 비전을 희생시킬 수가 없다고 말하는 대사의 번역이.

친구를 버릴 순 없어라고 자막으로 나오는데 이 또한 틀린 번역.

원래대로의 대사는 We don't trad lives 즉.

생명을 저울질할 수 없어라고 번역하는 것이 옳다.








이 대사는 지구인의 대표인 캡틴 아메리카와 우주 대표의 타노스의.

사상이 반대라는 것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장면이다.

그리고 유머와 위트를 전달하지 않은 번역 또한 많으며.

이 밖에도 무수한 오역의 번역들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이번 영화의 번역을 맡은 번역가 박지훈은 국민청회까지 올라가서.

퇴출 서명운동이 일어났다 그전에도 이상한 번역으로 유명했었다.




어벤져 인피니티 솔직한 후기.

어벤져 인피니티 개봉 이틀 만에보고 왔습니다.

일단 마블 영화 중에서 가장 암울한 영화입니다.

원래 마블 영화가 가볍고 유쾌한 영화인데 이 영화는 어둡고 진지합니다.

액션신은 기대 이상으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래간만에 보는 캡틴 아메리카의 모습 또한 너무나도 반가웠고.

이렇게 멋있게 등장시켜서 고마울 따름 이였죠.

그 외에 실망스러운 부분은 노스의 대한 얘기가 좀 더 나왔으면 하는 겁니다.

우주의 절반을 죽이려는 타노스가 유독 가모라를 사랑하는 이유와 동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이해가 안 될 정도로 말이죠.








액션신에 좀 더 비중을 두는 것보다타노스의 과거와 가모라를 사랑하는 동기를.

좀 더 명백하게 밝혀주면 좋았을 거같습니다.

그리고 워낙에 많은 캐릭터가 출연하다 보니 영화가 난잡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도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훌륭한 영화고요.

어벤져스 4를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펠리의 어벤저스 인피니티 오역 논란+솔직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