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펠리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정보는요.
한국계 세계 챔피언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한국의 피를 이어받아 세계에서 괴물이란 소리를 듣는.
복싱 세계 챔피언 골로프킨에 대한 모든 걸 파헤쳐 보겠습니다.
이름 : 게나디 게나디예비치 골로프킨
나이 : 1982년 4월 8일생, 37살
국적 : 카자흐스탄
전적 : 38 전 37승 1무 0패 33KO
키 : 179cm
몸무게 : 72kg
별명 : Triple G , 베이비페이스
현시대 복싱계 미들급 최강자이며.
PPV 1위의 파이터입니다
PPV : 체급을 떠나서 오로지 실력으로만 봤을 때 전투력으로 순위를 매김.
카자흐스탄 출신이지만 러시아인과 고려인의 혼혈입니다.
외 할아버지가 한국인입니다 외 할아버지의 고향은 부산이라고 합니다.
골로프킨은 이미 아마추어 때도 310승 10패라는 말도 안 되는 어마어마한 전적을 가지고 있었고요.
올림픽에서는 은메달리스트입니다.
하지만 골로프킨은 아마 복싱보다 프로 복싱에 더욱더 어울리는 체질이었고.
프로 복싱으로 넘어와서 본격적으로 양민 학살을 시작합니다.
37승 33KO 만 봐도 KO 승률이 90%가 넘습니다.
그 와중에도 KO가 없었던 시합은.
골로프킨이 지독한 몸살감기에 걸려서 원래 시합을 연기해야 됐지만.
골로프킨이 그대로 시합을 진행해서 KO로 이기지 못했을 뿐.
상대방의 얼굴을 피떡으로 만든 경기였고.
나머지는 대부분 기권한 겁니다.
골로프킨의 펀치력은 이미 과학적으로 1t이라는 것이 증명됐다.
정말 어마어마한 하드펀처인것이다.
마이크 타이슨이 헤비급인데 1t이 나왔지만.
골로프킨은 미들급에서 1t이 나온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이다.
가뜩이나 펀치로 살인적인데 맷집 또한 깡맷집이여서.
상대방의 어떤 펀치를 맞아도 끄떡없다.
정말 인간이 아니라 탱크를 보는 기분이다.
이런 무시무시한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생긴 건 순둥이처럼 순하게 생겨서.
별명이 베이비페이스도 있다.
그리고 메이웨더 vs 파키아오 이후로.
전 세계 복싱팬의 가슴을 불태우는 경기가 열립니다.
바로 카넬로 vs 골로프킨의 대결이었습니다.
골로프킨이 너무나도 괴물이어서 대전 상대가 없었는데.
아직 한 명이 남아있었죠 카넬로 가남아있었습니다.
전 세계 복싱팬들은 모두 다 카넬로 와 골로프킨의 경기로 집중됐습니다.
카넬로 또한 엄청난 하드펀처에 잘생긴 외모 흠잡을 때 없는 테크닉.
게다가 아직 젊은 나이로 골로프킨을 유일하게 억누를 수 있는 선수였죠.
그리고 2017.09.17일 세기의 대결이 펼쳐졌고.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 됩니다.
하지만 이 무승부 경기는 엄청난 편파판정으로 불립니다.
물론 카넬로도 골로프킨을 상대로 정말 엄청나게 잘한 경기를 보여줬죠.
하지만 카넬로 가 아직 골로프킨에게 상대가 안되는 모습이었죠.
하지만 한 여성 심판은 모든 포인트를 카넬로에게 몰아줘서.
무승부가 나옵니다 이에 전 세계 복싱선수, 복싱팬들이 분노했고.
그 여성팬은 심판 자격 박탈을 당하게 됩니다.
위에 써져있는 골로프킨의 유일한 무승부가 카넬로 와의 경기에서 생긴 겁니다.
하지만 메이웨더 vs 파키아오 경기 때와 다르게.
서로 화끈한 파이팅을 보여주고 고난도의 기술이 보이면서.
전 세계 복싱팬들에게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이런 엄청난 편파판정 경기로 불리자.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카넬로 vs 골로프킨킨 2차전이라는 기가 막힌 소식이 찾아옵니다.
2018년 5월 5일 둘의 리매치가 선사됐다고 공개됩니다.
둘이 아직 1:1무승부지만 둘 다 한 명의 승자가 필요하다고 얘기했고.
전 세계 복싱 붐을 다시 한번 일으킬 경기가 확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카넬로 가 약물 양성반응이란 뉴스속보가 나옵니다.
이에 카넬로는 오염된 소고기를 잘못 먹어서 나온 반응이라 변명했고.
이런 반응이 나와 자신들도 놀랐다며 모든 검사에 응하겠다 밝혔습니다.
만약 카넬로 가 계속 약물을 한 것이사실이면?
골로프킨이 얼마나 괴물인지 알게 되는사건일 겁니다.
이 약물 양성반응으로 둘의 리매치 경기가 무산된다는 소식이 들리면.
매우 슬퍼질 거 같습니다.
카넬로 와 골로프킨의 리매치는 정말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매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국계 세계 챔피언 골로프킨이.
앞으로 더욱더 복싱계에 말도 안 되는전설을 이어나가면서.
멋지게 은퇴해서 전설 중에 전설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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