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소화기라고?? 다들 이게 뭔지 아시나요?? 말 그대로 소화기에서 작은 음성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평소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소화기는 사실 교육을 한번 해도 방법을 잘 모르는 분들이 더욱 많을 겁니다. 2015년도 소화기 사용법을 아는가에 대한 발표 자료에 따르면 여성은 8.5%, 남성은 40.2% 안다고 응답했다는데요. 사실 저도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몇 번 설명 들었지만 가물가물 합니다. 왜냐하면 평소에 사용을 할 일이 드물기 때문이지요. 그럼 이 신박한 말하는 소화기가 뭔지에 대해 알아볼까요?
지난 해 경기도 재난 안전본부의 홍의선, 백정열 소방관님이 개발하여 지난해 9월 경기도 주최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말하는 소화기는 올해 4월부터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7개월 만에 약 2만 7000여대가 팔렸다고 해요.
말하는 소화기란. 일반 가정에 보급된 3.3kg 무게의 분말소화기인데 작은 음성 안내 장치를 부착한 제품이라고 해요. 사용법은 간단한데요. 말하는 소화기라서 소화기 사용법이 음성으로 나온답니다. 음성이 나오는 데로 하면 쉽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또한 각 부분에 노즐, 안전핀, 손잡이 표시가 있어서 음성 나오는 데로 하시면 해맬 일이 없을 거 같아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거 같습니다. 소화기 사용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 소화기 하나 들여놓는 게 어떨까요. 물론 소화기 사용 안 하게 되는 게 더욱 좋은 일이지만요. 혹시 모르는 일이니 하나 구비해 둡시다. 이만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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