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약국에서 현명하게 약사는 법, 또는 현명하게 약먹는 법 등 약국에서의 여러 일들을 이야기 하고자합니다. 평소에 살아가면서 두통이 생길 수도 있고 배탈이 날 수도 있고 많은 분들이 병원과 약국을 찾는데요. 약국에 대하여 몇 가지 적어봅니다. 1. 약을 저렴하게 사는 방법. 약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데요. 저렴이라 해서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파는 것이 아니고요. 카피약품이라고 있답니다. 약이 나오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각 약품회사에서 카피약품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결론은 카피약품이기 때문에 저렴한거죠. 광고비가 따로 들어간 제품도 아니니깐요. 하지만 사실상 약성분도 동일하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저렴하게 카피약품을 사서 이용한답니다. 예를 들어 발톱에 바르른 무좀약. 이 무좀약 생각하시면 광고 많이 하는 유명한 제품 하나가 떠오르실 텐데요. 그 제품이 대략 이만원에서 삼만원이다 하면 똑같은 카피제품은 만오천원 이라는거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광고제품을 사간답니다. 정말 이때 느꼈죠. 광고의 위대함을요. 2. 발톱무좀은 금방 나아지지 않는다. 발톱무좀으로 1번의 예를 들어 생각 난건데 많은 분들이 발톱에 무좀이 생기면 바르른 걸 찾으시더라고요. 약을 먹기가 부담스럽다면 바르른 걸 추천해드리는데 만약 그게 아니라면 그냥 병원 가셔서 처방받고 약 드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병원 가셔서 약 먹으면 3개월가량 걸리지만 바르른 건 6개월 이상 1년가량도 걸린다 하더라고요. 바르른 약값도 만만치 않던데. 물론 본인에게 맞는 방법이 있으시겠지만 경험상 이야기 드려봅니다. 3. 병원에서 처방받으셨으면 그 주변 약국으로 가세요. 예를 들어 서울 어느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받으셨는데 다른 지역 가셔서 약 타실라고 하시면 거의 99프로 어느약이 없어서 “대체약으로 바꾸시면 약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그래도 약을 타가기라도 하지만 “죄송합니다. 저희약국에는 이약은 없습니다.” 이러한 말도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다시 서울로 가자니 힘들고. 하루이틀정도 기다려 받으실 수도 있고요. 그러니 그냥 약을 타실 때에는 인근 약국으로 이용하세요. 4. 박카스는 정말 비싸다. 저도 이 부분은 참 안타까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대략 박카스를 사서 가져가시는 분들이 나이가 있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박카스 가격은 점점 더 오르기만 하네요. 약국에서도 저렴하게 주고 싶지만 들어오는 원가가 정말 저렴하게 줄래도 줄 수 없는 원가이더라고요. 어느 순간 국민의 힘이 된 박카스. 인기가 높아진 만큼 비싸지기도 하네요.5. 약을 먹는 방법. 약을 지어가실 때 약사님이 설명을 해줍니다. 약 복용방법과 주의사항. 이때 잘 들으세요. 그리고 대략 약은 식후 30분이라 생각하실 텐데 식사하시고 드시면 됩니다. 식사를 하고 먹는 이유는 대략적으로 ‘속이 쓰릴까봐’입니다. 어떠한 약은 식사직후에 먹어야 되는 약도 있고, 어떠한 약은 일주일에 한번 먹어야 되는 약도 있고, 어떠한 약은 먹고 절대 누워 있으면 안 되는 약도 있고 그러니 약사님의 말씀을 잘 들으시고 건강히 약을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6. 본인은 왜 아픈지 사실 알고 있다. 약국에서 보다보니 아픈 여러 분들이 많이 옵니다. 약을 드리는 중에 몇몇 분들이 한탄을 늘여 놓는 분들이 많으세요. “내가 왜 아픈지 모르겠다.” “약 먹어도 낫지를 않는다.” 이러는 말들을 늘여 놓으시는데 가만히 그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왜 그런지 알거 같습니다. 한번은 어떤 손님분이 위장약을 계속 타가셨는데 “약을 계속 먹어도 낫지를 않는다. 너무 짜증난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아픈 와중에 나으시려면 하면 안되는 행동들을 말씀드렸더니 그분의 버릇이 야식을 먹고 바로 잔다고 하더라고요. 사실상 나으시려면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들이죠. 또 어느 한분은 위가 너무 쓰리신데 자신은 “왜 그런지 모르겠다.” 하시더라고요. 왜 살다보면 정말 짜증이 많은 분들이 있잖아요. 되게 예민하시기도 하고 그런 분이였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봤을 때에는 약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쫌 안정시키는 그런 방법 또한 알아봐야 될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아파서 약을 타시는 분들을 보면 약을 먹는 것 또한 방법이지만 그것보다는 본인에게 어느 한구석에는 힐링을 할 수 있는 그런 여유를 만들어 두시는 게 약보다는 더욱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너무 일만 하는 게 아닌 여행을 다녀본다던가 책을 읽는 취미를 만들어본다던가 그림을 그리는 취미를 만들어본다던가 본인의 일이 아닌 취미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픔을 약사님에게 여쭤보시지 마시고 자신을 한 번 더 돌아보고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자신을 응원해보기도 하고 사랑해 주기도 하면서 스트레스도 줄여보시고 약이 아닌 다른 방법들을 생각해 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다들 건강한 삶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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