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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 TALK/만화&애니

원작 애니를 망쳐버린 실사화된 영화들

안녕하세요 만화&애니 TALK의 펠리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정보는요.

만화, 애니가 명작과 걸작으로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이런 만화 or 애니의 성공으로 영화로 실사화로 제작되기까지 하는데요.

의외로 실사 화가 돼서 나름 그럭저럭 총평을 받은 작품도 있는데요.

실사화돼서 원작을 망쳐버려 엄청난 욕을 먹는 작품이 있습니다.

그 작품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1. 드래곤 에볼루션

개봉일 : 2009.3.12

감독 : 제임스 왕

출연진 : 저스틴 채트윈, 어미 로섬, 주윤발, god 박준형

평점 : 3.22


이미 전설로 남아버린 희대의 명작 드래곤볼.

나루토,원피스,원펀맨 작가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실제로 많은 명작의 만화작가들이 드래곤볼의 손오공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많이 만들었다고 한다.

가장 존경받고 전 세계인이 사랑한 만화 드래곤볼.








하지만 드래곤볼은 미국에서 드래곤볼 에볼루션으로 실사화 영화로 제작되었는데요.

" 작가가 원작을 보기는 한 건지? "라는 의문이 들고.

에너지파를 쏠 때 이상한 손놀림을 하는 손오공.

뜬금없는 러브 신 개연성 없는 스토리 잘 살리지 못한 캐릭터.

이렇게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욕만 먹고 감독은 전 세계인에게 사과하기까지 했습니다.

god 박준형 씨가 야무치 역으로 나왔다는 믿기 힘든 사실도 있습니다.





2. 진격의 거인

개봉일 : 2015

감독 : 히구치 신지

출연진 : 마우라 하루마, 미즈하라 키코, 혼고 카나타

평점 : 7.14


대한민국에서 진격의 거인 애니 1화가나오자마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원피스의 인기를 잠깐이나마 눌러버렸던 애니입니다.

진격의 거인은 참신한 스토리와 재밌는 전개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독자들과 많은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진격의 거인이 실사화 애니로 제작되었는데요.








" 일본 영화의 종말을 상징하는 영화다. " 라는 등 욕이란 욕은 다 먹었습니다.

영화 초반 초대형 거인이 나타나는 것까진 괜찮았는데 그 이후로.

타이즈 입히고 이상한 분장한 거인들.

싱크로율 맞지 않는 배우들 발연기하는 배우들.

원작 스토리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등.

욕이란 욕은 다 먹고 끝난 영화입니다.




3. 데스노트 엘 새로운 시작

개봉일 : 2008.2.21

감독 : 나카타 히데오

출연진 : 마츠야마 켄이치, 유키 쿠도, 후쿠다 마유고, 후지무라 슌지

평점 : 7.07

데스노트의 원작은 명작 중에 명작이라고 손꼽히는 최고의 명작이죠.

그리고 이 데스노트는 실사화 영화로 제작되었는데요.


데스노트는 그전에도 영화 작품으로 2개로 나눠져 나왔는데요.


데스노트 1, 데스노트 2 그래도 나름 흥행하고 원작과는 조금 다른 결말로.


우리가 알던 원작 스토리와 다른 참신한 스토리로 나름 총평도 받은 작품으로 남았습니다.


하지만, 데스노트 3라 불리는 데스노트 엘 새로운 시작이 나오고 말았는데요.


원작 국가 일본에서도 엄청난 욕을 먹고 전 세계적으로 욕을 먹었습니다.


데스노트의 스토리 자체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노트로 시작되는 영화돼요.

이 영화에서는 데스노트로 시작되는 스토리는 전혀 없으며.








새로운 사신이 나온다는데 새로운 사신 또한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슈퍼히어로 엘을 나타내는 영화입니다.

원작 스토리를 너무 개무시하고 개연성 없는 스토리.

돈에 눈이 멀어 원작을 망친다는 혹평만 남고 망해버린 영화입니다.




4. 강철의 연금술사

개봉일 : 아직 미정

감독 : 소리 후미히코

출연진 : 야마다 료스케, 혼다 츠바사, 렌부츠 마사코


평점 : 3.60


아직 개봉이 안된 영화지만 이 강철의 연금술사를 포스팅할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올립니다 강철의 연금술사는.

엄청나게 방대한 스토리, 철학이 담긴 명작, 최고의 결말 등등.

으로 불리며 정말 전 세계인에서 사랑받은 최고의 작품이라 불립니다.

작화도 너무나도 뛰어났고, 감독이 천재라는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이 강철의 연금술사가 실사화 영화로 제작된단 소리가 들려왔고.

예고편이 공개되고 예고편만 공개되자마자.








엄청난 욕과 이 실사화는 망했다는 엄청난 혹평을 듣고 있습니다.


개봉도 안 했는데 왜? 이렇게 욕을 먹고 있을까요. 

강철의 연금술사 팬들과 네티즌들의 영화 예고편 보고 달은 평점들입니다.


" 싱크로율이 하나도 안 맞습니다. "


" 이 방대한 철학이 담긴 애니를 영화 한 편으로 담아낼 수 있다 생각하나? "


" 로이 머스탱 대령 세월이 오는 데로다 맞았나? "


" 엔비 머리는 미역으로 분장했나요? "


" 배우들 분장 수준이 동네 코스프레 수준인데? "


" 외국인이 좀 나와야 하는데 전부 동양인만 나오네. "


" 트레일러만 보고도 망했다는 확신이 드는 건 처음이다. "


라는 등 개봉 전인데도 이렇게 욕을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실사화돼서 원작을 망쳐버린 영화를 알아봤습니다.

그래도 실사화를 기다리시는 팬분들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그 만화를 진심으로 사랑해서 기대되고 다시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실사화할 거면 원작을 정말 이해하고 만들기 바라는 바람입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저희는 다음에 더욱더 알찬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