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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TALK/사회이슈 TALK

앞으론 수학여행 못 갈 수 있다? 수학여행 폐지령 이유

안녕하세요 사회 이슈 TALK의 펠리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정보는요 수학여행 폐지령입니다.

왜 수학여행을 폐지 시키려고 하는 걸까요?

이제 즐겁고 학창시절 추억인 수학여행 이미지가 그저 즐겁지만 않은데요

바로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의 학창시절 하면 떠오르는 추억과 이야기 중에 수학여행이 빠질 수없을 겁니다.

앞으론 이 수학여행이 정말로 폐지될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수학여행이 즐겁지만 않고


오히려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많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옛날에는 학부모가


자기 자식을 수학여행에 보내기 싫어하는 반응은 생각보다 조금 많았지만요새는 학생들조차


수학여행에 가기 싫다는 응답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이 수학여행이 부정적으로 보이는 큰 사건이

2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첫 번째가
2014년 4월 16일에 있었던 세월호 참사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최악의 사건으로도 손꼽히고 전 세계참사 사건 중 5위안에 들어갈 정도로희생자가 많았던 사건이다.


이 세월호 참사 사 사건 이후 실제로 전국적으로 꽤나 많은 초, 중, 고 학교들이 수학여행, 수련회 등 전부 취소되고

수학여행이 안전하지 않다는 국민적인 인식이 박혀버렸다 그리고 두 번째 사건이 800만 원 사건이다.

대구에 위치해있던 한 초등학교가 체험학습을 가게 되었습니다 학생들과 선생님이 버스로 이동하던 도중에

6학년 한 학생이 다급한 목소리로 선생님을 불렀습니다 그 이유는 그 6학년 학생은 똥이 마려웠던 겁니다.








하지만 휴게소까지는 아직도 한창 더가야 되는 상황이고 학생은 금방이라도 대변이 나올 거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여기서 담당교사는 나머지 반 학생 들 전부 버스 앞쪽으로 이동시켰고 대변이 급한 학생에게 뒷자리 공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휴게소까지 갈 수 없는 상황이라 비닐봉지에다 대변을 보게 한 것입니다 이 부분을 학생의


학부모에게 알리자 당장 아이를 버스에서 내려달라고 강하게 요청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자식이

반 학생들에 수치스러운 모습을 보이는걸 매우 분노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해당 학생 학부모는 근처 휴게소에

해당 학생을 내려달라 했고 본인이 데다 이러 가겠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고 해당 학생을 근처 휴게소에 내려놓고

버스는 출발하게 됩니다 사건은 여기서 터졌으며 그 해당 학생은 휴게소에서 1시간 정도 혼자 기다린 것

이에 격분한 학부모가 교육청에 민원을 넣어버린 겁니다 자신이 오기전까지 아이를 보호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민원을 넣은 거라고 합니다 학부모 담당교사를 아동학대 기관에 신고했고

해당 담당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인해 800만 원 벌금과 함께 10년 동안학교에서 일할 수 없게 되었다.




이 800만 원 사건 이후 전국에 많은 교사들이 반발하였습니다 상식적으로이해가 안 되는 

너무나도 잔옥 판결이라는 말이죠 이 사건 이후 청와대에 수학여행 폐지에 대한 청원이 올라왔다

이 청원글은 전국에 교사들이 청원을 넣은 겁니다 그 이유는 교사들의 끊임없는 노력에도 교사의 손안

에서 해결될 수 없는 안전사고와 너무나도 자옥한 처벌로 교사들의 사기가 바닥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교사들은 청와대 청원에 수학여행 폐지령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수학여행에서 일어나는

학생들의 술, 담배, 등등 제어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수학여행이나 수련회에서

교관들이 술, 담배 등 검사를 하지만 요즘에는 학생들이 인터넷이나 SNS로 이를 숨기고 들어가는 여러 방안

이 너무나도 많아서 다잡는 건 불가능하다 결국 학생들에게는 가뜩이나 놀러 가서 기분 좋은 수학여행 날

술을 지나치게 마셔서 술병이 나거나기절하는 사건도 있었고 다른 학교 학생들끼리 싸움이 붙는 사건도


종종 발생했습니다 반면 수학여행을 좋지 않게 보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그 이유는 수학여행의 너무나도

비싼 비용이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수학여행에 가지 못합니다
 이런 수학여행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상처로만 남게 됩니다 실제로 요즘에는 중국, 미국, 제주도 등등 해외로도 많은

수학여행을 가기 때문에 한 학생당 수학여행비가 450만 원이 드는 학교까지 나왔습니다 이 비용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 학부모에게 너무나도 가옥한 금액이었고 수학여행에 가지 못하는 학생은

가난한 학생이라며 손가락질 받고 거지라는 별명이 붙혀지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세월호 참사

800만 원 사건, 수학여행 안전사고 등등 수학여행이 갈수록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어서

청와대 청원이 봇물이 터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수학여행 폐지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즐거운 추억으로 남게 될까요? 아니면 앞으로 더욱더 큰 사고를 일으키는 발판이 될까요?